오픈메이드컨설팅(대표 최영철)은 오픈소스 DB 전환 지원 솔루션  ‘오픈팝  OTO(이하 오투)’에 AI를 탑재하여 SQL의 자동 변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오투 2.0 버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AI를 적용한 영역은, 오라클 SQL을 오픈소스 DB  SQL로 변환 해주는 기능에 적용했으며, 기존 1.0 버젼에서의 SQL 변환/실행률이 8~90%에 머무르던 것을, 이번에 AI를 탑재한 2.0 버젼에서는 100%에 근접한 98%의 변환/실행 성공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오라클 DB의 비용 부담으로 오픈소스 DB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많은 고객들에게 큰 걸림돌이었던, ANSI SQL로의 변환 및 검증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것이라는게 오픈메이드컨설팅의 설명이다.

또한, 오투 2.0 버전에서는 그동안 오라클 환경에 익숙한 개발자들이 오라클의 함수를 사용하여 SQL을 작성해도, 실시간적으로 해당 SQL을 오픈소스 DB에 맞는 ANSI 표준 SQL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제공하여 개발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오투는 오라클 DB를 오픈소스 DB로 전환하고자 할 때, SQL에 대한 변환부터 SQL 실행 값과 성능 검증까지 인력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해주는 솔루션이다.

오라클 DB를 오픈소스 DB로 전환 시, DB전환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비용을 절감하고 SQL의 품질 및 성능 안정화에 대한 검증까지 자동 지원해주며 주요 기능을 보면 ▲오라클 SQL을 오픈소스 DB SQL로 자동 변환 ▲변환된 SQL의 품질 및 실행 오류 점검 ▲변환 SQL의 실행결과에 대해 AS-IS(오라클)와  건수 및 결과 값 비교/검증 ▲변환 SQL의 실행성능에 대해 AS-IS(오라클)와 성능변화 차이를 비교/분석 ▲SQL의 분석을 통한 최적의 인덱스 가이드 등이다.

오픈메이드컨설팅은 AI 적용을 통해 100%의 완벽한 SQL변환을 위한 연구 개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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